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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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돌' 탄탄한 연기력에 김수로 칭찬

기사입력 2010.06.15 16:02 / 기사수정 2010.06.15 16:02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 연기력 있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윤시윤, 드라마 <혼>< 공부의 신> 지연(티아라),<'태왕사신기><선덕여왕> 박은빈, <솔 약국집 아들들> 지창욱,<'로드넘버원><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남보라, <히어로> 윤승아 , <보석비빔밥> 최아진 등이 이들이다.

이들은 혼신을 다해 연기했고, 연기파 배우 김수로와 스태프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사돌은 영화 '고사2'에 출연한 꽃미남, 꽃미녀 연기자 아이돌을 보고 팬들이 직접 지어준 별명이라고.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한편,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 불로 선 판매 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14일 오전 고사2 O.S.T '뭐라고 끝낼까'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한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곰TV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영화는 7월 하순 개봉예정이다.

[사진=고사2 스틸컷ⓒ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지현 기자 ca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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