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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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귀수편' 관전포인트 셋 #바둑액션 #연기고수들 #웰메이드시리즈

기사입력 2019.11.07 09:15 / 기사수정 2019.11.07 10: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이 개봉과 함께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극찬 쏟아진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7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내기 바둑의 치열함에 만화적 색채가 더해진 도장깨기 바둑 액션

시사 이후 찬사를 받은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전작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기 바둑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 무협지를 찢고 나온 듯 강렬한 캐릭터 귀수가 치열한 바둑 대결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통해 한 명, 한 명 상대를 격파해나가는 도장깨기식 스타일을 입힌 것. 스승 허일도(김성균)와 귀수가 두는 맹기 바둑부터 초속기 바둑, 일색바둑, 사석 바둑, 다면기 바둑까지 전작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대국 스타일이 펼쳐져 바둑을 모르는 관객들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강렬한 존재감의 연기 고수들이 만들어 낸 역대급 캐릭터

언론시사회와 최초시사회 이후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6인6색 바둑 고수들이다. 강렬한 존재감의 배우들이 만나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한 이번 캐릭터들은 관전바둑의 똥선생(김희원)부터 맹기바둑 허일도(김성균), 판돈바둑 부산잡초(허성태), 사석바둑 외톨이(우도환), 신들린 바둑 장성무당(원현준)까지 스크린을 압도하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둑 고수 캐릭터를 위해 배우들 모두 바둑돌을 놓는 법부터 영화 속 대국 기보를 외워가며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완성도를 위해 치열한 준비를 거쳤다. 연기 고수들의 인생 캐릭터가 될 6인 6색 바둑 고수들은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들며 벌써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이 선사할 업그레이드된 스핀오프 탄생

무엇보다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전작 '신의 한 수'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이었다는 점이다. 최초 시사회에 참석한 실관객들은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스핀오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신의 한 수: 귀수편'만의 내기 바둑소재가 주는 치열한 긴장감과 스타일리시한 사활액션의 몰입감을 관전 포인트로 뽑았다. 각본 유성협 작가부터 바둑 자문의 김선호 바둑 기사까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쳐 스타일리시 바둑 액션의 정통성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캐릭터와 바둑 대국 스타일로 돌아온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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