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숙이 I FADE"…원팀, 청량 벗고 장착한 치명적 섹시함 'Make This'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원팀이 청량한 이미지를 벗고 침여적인 섹시함으로 돌아왔다.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TEAM(원팀, 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의 미니앨범 'ONE'이 발매됐다.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강렬한 컴백을 예고한 원팀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E'은 1·2집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를 통해 원팀만의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Like This'는 미니 1,2집에서 보여줬던 소년미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강한 콘셉트로 돌아온 1TEAM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롤 통해 BC와 정훈의 강한 래핑과 진우, 루빈, 재현의 성숙해진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We about to make this so hot/ 브레이크 따윈 없어" "깊숙이 I FADE IN AND 니 마음까지/ I'M TAKIN 부정해봤자 달라지는 건 잠시" "머릿속 감정들 넌 신경 쓸수록 점점 어두워"등 변화한 원팀에 어울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원팀의 변화를 표현해냈다. 와이어 액션을 소화한 정훈을 비롯해 여러 세트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원팀 멤버들은 기존의 청량한 모습이 아닌 치명적인 섹시함을 장착한 채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Make This'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akte This' 뮤직비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