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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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기찬, 영어실력→감미로운 노래...매력 터진 '막둥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06 06:47 / 기사수정 2019.11.06 01: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기찬이 형,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기찬이 새 친구로 합류, 다양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기찬은 새 친구임과 동시에 새 막내로 등극한 상황이라 긴장한 얼굴로 바쁘게 움직였다.

이기찬은 정신없는 와중에도 자신이 가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기찬은 브루노와 대화를 나누면서 수준급 영어실력을 드러냈다. 김부용은 이기찬이 캐나다에서 생활한 적이 있어 영어를 잘한다고 알려줬다.

이기찬은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형, 누나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기찬은 감기약에 취한 상태로 신입PD에게 질문을 쏟아내는가 하면, 강경헌과 조하나를 두고 미인이라고 했다가 스스로 느끼하다고도 했다.



이기찬은 여전한 노래실력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기찬은 감기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피아노를 연주해 가며 '미인',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이기찬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져들었다.

강경헌은 이기찬이 노래를 마치고 다시 막내모드 태세로 돌입하자 노래만 더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재홍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고"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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