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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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에 거짓말…다시 터널 行

기사입력 2019.11.05 22: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다시 터널로 향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6화에서는 혼자 사무실에 있었던 유령(문근영 분)앞에 지하철 유령이 나타났다.

 

이날 유령은 사무실에 불이 나가자 황급히 문쪽으로 다가섰고, 문이 저절로 열리자 겁먹은 표정으로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밖에 서 있었던 의문의 남자는 유령의 목을 졸랐다.

 

그 순간, 고지석(김선호)는 유령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고, 지하철 유령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에 유령은 "잡아야 해"라고 말하면서도 사무실 문을 잠근 후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달려온 고지석은 "왜 이러고 있느냐. 왜 하필 정전이 되느냐. 괜찮으냐. 안 다쳤느냐. 무슨 일 있었느냐"라고 물었고, 유령은 그저 울기만 했다. 이후 유령은 자신을 걱정하는 고지석을 향해 "그거 미행 아니다. 내가 확인해보니까 그냥 변태였다. 지금도 놀라서 그런다. 내가 어두운 걸 좀 무서워한다"라고 거짓말한 후 홀로 터널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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