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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잠금해제' 온리원오브, '현실 남친력' 높이기 위해 행동분석가 투입

기사입력 2019.11.05 16: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애잠금해제'에서 연애 고수의 길로 안내한다.

5일 저녁 8시 방송되는 Mnet '연애잠금해제'에서는 행동분석가가 투입돼 온리원오브의 연애력 현주소를 체크한다. 그중 예미하면서도 중요한 스킨십에 대해 의미있는 조언을 남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행동분석가는 "스킨십은 친근감 형성에 좋다. 하지만 호감있는 스킨십에는 매너와 배려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친한 사이에서만 스킨십을 허락한다. 상대방에게 얼마나 접촉을 허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과의 관계가 나타난다"며 "반대로 접촉이 발생하는 순간 친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요해진 매너 스킨십에 대해 행동분석가는 "손등과 같이 우리가 사회적으로 공공연하게 허용하는 부위가 있다. 그렇더라도 중요한 것은 5초 이상 넘기면 안 된다"며 "오랜 시간 접촉하면 상대방은 그 부분을 확인하게 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번 행동분석가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온리원오브의 '현실 남친력'을 높이고자 초빙됐다. 가장 먼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을 통해 멤버별 집중 진단에 들어갔다. 행동분석가는 현실을 꿰뚫는 적중률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유정은 거울세포를 통해 상대방과 유대감을 키운다" "리에는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조용한 관찰자" "러브는 에너지 레벨이 중간 단계라서 리더로 적합" "밀은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상황을 늘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준지는 가장 조용하고 자신의 행동을 끊임없이 재평가한다" "나인의 시선은 가장 빠르게 움직여 많은 정보를 수집한다. 팀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에너지원일 것" "규빈은 창의적이고 통통 튀는 유머감각이라서 전체 팀 색깔에 큰 도움줄 수 있다" 등 각각 분석해 멤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 실전 편에서는 춘천으로 이동해 로맨틱한 가을 데이트를 펼쳤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특별 게스트와 함께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더블 데이트를 진행, 매너 스킨십 미션과 커플 사진 촬영 미션을 소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line sun goodness'로 컴백해 타이틀곡 'sage(구원)' 활동에 나섰다. '연애잠금해제' 6회는 오늘(5일) 저녁 8시 Mnet에서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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