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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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김희애 "日 배우 나카무리 유코, 깊은 눈빛과 감성 좋았다"

기사입력 2019.11.05 15:46 / 기사수정 2019.11.05 17: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희애가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과 임대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나카무라 유코가 외국배우시지 않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적었지만 처음 뵀을 때 눈이 진심으로 하려는 게 느껴졌다. '나 정신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깊은 눈빛과 감성을 가지고 계셔서 도움을 받았다. 또 그분에게도 감정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최대한 몰입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극. 오는 14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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