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6시 내고향' 일일리포터 도전…어청도 여행서 낚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덕화가 '6시 내고향'에 특별 출연한다.

최근 KBS 2TV '덕화TV', '덕화다방' 등에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이덕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가 이번엔 평소 관심 있게 지켜보던 KBS 1TV '6시 내고향'의 1일 리포터로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이자 연예계 프로 낚시꾼으로 알려진 이덕화가 방문한 곳은 전북 군산의 어청도. 낚시를 하러 어청도 근해까지 가본 경험이 있지만 “어청도를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어청도 여행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섬에 도착하자마자 꽃게에게 물리고 위풍당당 나갔던 바다에서는 갑오징어의 먹물 세례를 받게 됐다. 갑작스러운 어청도식 환영 인사에 이덕화는 “이런 경험은 58년 동안 낚시하면서 처음 겪은 일”이라며 매우 당황스러워 했다. 과연 이덕화는 난생 처음 맞는 위기를 견디고 어청도에서의 여행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한편 국민배우 이덕화의 좌충우돌 어청도 여행기는 돌아오는 6일 오후 6시 '6시 내고향''의 ‘섬섬옥수’ 어청도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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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