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명품 듀오 바이브가 13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지난 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공식 SNS를 통해 바이브의 새 싱글 ‘이 번호로 전화해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일을 공식화 했다.
앞서 바이브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새 싱글 ‘이 번호로 전화해줘’ 발매를 확정하며 오랜만에 신보로 가요팬들을 만나게 됐다.
‘이 번호로 전화해줘’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VIBE DIRECTOR'S CUT(바이브 디렉터스 컷)’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전작들을 잇는 명품 발라드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티저에는 한 남성의 손바닥에 ‘010-5236-3219’라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신곡 20초 미리듣기가 가능한 상황으로, 신곡 이름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이브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대급 센스 넘치는 이벤트로 컴백 열기를 제대로 끌어 올린 바이브가 ‘이 번호로 전화해줘’를 통해 또 어떤 명품 퀄리티의 발라드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이 번호로 전화해줘’는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메이저나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