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다함께 차차차'를 위해 술과 담배까지 줄였다고 전했다.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플러스 새 예능 '다함꼐 차차차'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딘딘, 이진호, 한현민, 유승우, 정세운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진호는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풋살 경기에 임하기 전에 준비한 것에 대한 질문에 "제가 올해 서른 네 살이다. 주장인 이수근 씨 다음으로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젊은 친구들과 체력이 너무 비교되더라. 그래서 술이랑 담배를 좀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딘딘든 "오늘도 담배를 피우는 것을 봤다. 그리고 얼마 전에 저와 새벽까지 술을 마시지 않았느냐"고 폭로하며 이진호는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줬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Goal미남 축구단'이 결성돼 리얼 성장 축구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늘(5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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