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김태오가 강태오에게 당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10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를 찾아온 동동주(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윤(김태우)이 중전을 찾아가 아들이 살아있다고 알리려 할 때 광해(정준호)가 등장했다. 허윤은 광해에게 "역심을 품은 이를 알고 있다"라며 능양군을 지목했다. 허윤은 "그자를 당장 죽이고, 그다음 절 죽여주십시오"라고 했지만, 광해는 믿지 않았다.
광해의 곁엔 율무와 황태(송건희)가 있었다. 앞서 율무가 "전하의 아들이 살아있다"라고 아뢰며 "살려주시옵소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자가 또 있다"라며 허윤이 그동안 겁박해왔다고 연기했다.
광해는 허윤에게 분노했고, 허윤은 "능양군만은 믿으시면 아니되옵니다"라고 간절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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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