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04 22:15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문근영의 복수를 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5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김원태(오대환)의 습격을 받았다.
이날 지하철에서 김원태에게 기습적으로 폭행 당한 유령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쓰러진 유령을 발견한 고지석(김선호)는 유령을 업고 병원으로 뛰었다. 이어 그는 "미안하다"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고지석은 김원태의 연습장을 찾아가 "내가 아까 거기에 있어야 했다. 원래 경찰은 2인 1조다. 파트너랑 떨어지면 안 된다. 그래서 아까 거기에 내가 있어야 했다. 내가 같이 맞았어야 했다. 그러니까 내가 거기에 있었다고 치고 나도 쳐라. 대신 나도 너 좀 치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태는 "그래. 대신에 다른 말 하기는 없기다"라며 주먹을 날렸고, 일방적으로 맞고 있었던 고지석은 김원태를 향해 숨겨왔던 권투 기술을 선보였다. 김원태가 쓰러지자 고지석은 "다신 내 파트너 건드리지 말아라. 나도 합이 18단이다"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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