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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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지하철에서 의문의 피습 당했다

기사입력 2019.11.04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피습을 당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5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혜진(백서이)에게 김원태(오대환)의 전 여자친구가 사망한 사실을 전했다.

 

이날 유령은 혜진에게 "그때 끼고 있던 반지 어디 있느냐. 그거 원태씨가 준 거냐. 김원태씨 전 여자친구가 살해당했다. 그 반지 살해 현장에서 사라진 반지다. 증거로 제출해주시면 확인만 하고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유령의 말에 혜진은 반지가 없다며 돌아섰고, 유령은 혜진의 집을 찾아가 "나 살인범 잡겠다고 이러는 거 아니다. 내가 가족이 동생뿐이다. 그런데 내 동생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 어떤 나쁜 놈이. 나 그놈 꼭 잡을 거다. 그놈 잡아서 반드시 죗값 치르게 할 거다. 그런데 만약에 동생이 죽었다면 그놈이 죗값 치른다고 해도 내 동생 살아나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혜진씨에게 김원태는 가족이었던 거냐. 가족이 아무도 없다는 게 얼마나 외로운 지 안다.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다. 우리 집으로 와라. 나랑 같이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산책도 하자. 가족이 뭐 별거냐. 김원태한테서 벗어나는 거 내가 도와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별다른 소득 없이 지하철을 탄 채 사무실로 복귀하던 유령은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로부터 가격을 당했고, 피를 쏟으며 쓰러졌다. 이에 유령과 통화중이었던 고지석(김선호)는 곧장 유령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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