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쌀롱' 한예슬이 시청률 공약으로 숏컷 변신을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민희 PD를 비롯해 배우 한예슬, 헤어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개그맨 조세호와 홍현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예슬은 자신이 이제까지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스타일로 숏컷 스타일을 언급했다. 한예슬은 "저는 모든 헤어스타일을 다 해봤다. 그런데 한 번도 숏컷을 한 적이 없다. 제 숏컷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만약에 '언니네 쌀롱' 시청률이 7%가 나오면 제가 숏컷을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언니네 쌀롱'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의뢰인 맞춤 뷰티 솔루션뿐만 아니라 진솔한 대화와 격려의 메시지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스타들의 놀라운 변신 과정은 물론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공개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예능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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