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이 벌칙 분장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로를 보고 웃음이 터진 벌칙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식초맨 레이스에서 우승한 하하, 김종국은 이광수, 지석진을 구제했다. 이에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 유재석은 벌칙 의상을 입게 됐다.
전소민은 미니언즈, 양세찬은 문어 마녀 우슬라, 송지효는 앵그리버드 등이었다. 유재석은 전소민, 양세찬을 보고 "공연 팀에서 사귀는 남친, 여친 같다"라며 작위적인 러브라인을 연출했다.
두 사람이 러브라인에 몰입하려 하자 유재석은 "둘이 난리 났네. 난리 났어"라고 말하기도. 이어 유재석도 라마로 변신했다. 분장을 한 멤버들은 다른 멤버들을 피해 30분간 도주하란 미션이 주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