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B357기 테러 배후에 다이나믹사가 아닌 존엔마크사가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이승기는 그 배후로 대통령 백윤식을 지목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3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기자들에게 일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기(장혁진)는 재판에서 "제 아내가 기자회견 때 했던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이나믹사가 아닌 존엔마크사 마이클 부사장이라고.
홍승범(김정현)이 증거가 있냐고 반박하자 김우기는 파일을 공개했다. 김우기는 "저 동영상에서 저한테 5백만 달러를 송금한 남자가 마이클이다"라고 밝혔다.
최종 판결에서 재판장은 다이나믹사에게 115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한 후 테러 혐의로 존엔마크사로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다. 재판이 끝난 후 총상을 당한 고해리(배수지)는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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