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늘(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새로운 멤버들과 또 한 번의 빅 재미를 예고한다. ‘EBS 연습생’ 펭수부터 ‘동심 생존’ 도전까지 더 막강해진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지정생존→동심(動心) 생존
허재, 김병현, 조준호 등 전설의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지정생존’에 도전했던 44기 병만족이 이번에는 ‘동심(動心) 생존’에 도전한다. 동심 생존의 무대가 될 ‘순다열도’는 동물지리학상 경계인 월리스 라인이 지나는 곳에 위치해 ‘종의 피난처’라 불리며 동서양 두 대륙의 특징을 모두 가진 만큼 쉽게 보기 힘든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병만족은 살아있는 생태박물관이라 불리는 순다열도 속 대자연의 비밀을 쫓으며 ‘생물도감’을 완성할 예정이다.
◆ 전설의 스포츠스타들→청정 병만족 9
이번 ‘동심 생존’에는 역대급 에너지와 남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NEW ‘청정 병만족’이 함께 한다. ‘정글의 법칙’에 첫 도전하는 ‘수드래곤’ 김수용을 필두로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 함께 했던 배우 오대환과
족장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배우 강경준, 노라조 조빈과 NCT 127 도영, 배우 배윤경과 모모랜드 주이가 순다열도 속 자연을 만끽한다.
◆ feat. '특별 내레이터' 펭수
‘동심 생존’에 맞춰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도 특별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순다열도의 동물 친구들이 대거 등장하는 만큼 누구보다 공감해줄 수 있는 내레이터가 필요했고, 이에 펭수의 출연이 전격 성사됐다. 펭수는 순다열도의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본인의 친구들이기도 한 순다열도 동물들에게 적극적인 친근감을 표하며 내레이터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순다열도의 자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정 병만족’의 활약과 펭수의 정글 내레이션 데뷔는 오늘(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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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