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좌관1’을 복습할 수 있는 ‘보좌관 리부트’ 2부작을 전격 편성했다. 오는 3일과 10일 양일간 방송되며, 이것만 봐도 ‘보좌관2’ 진입이 완벽히 가능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측이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시즌을 한번에 몰아볼 수 있는 ‘보좌관 리부트’를 마련했다. 전 4선의원이자, 현 법무부장관이 된 송희섭(김갑수)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이정재)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달려온 치열한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보좌관 리부트’는 총 2부로 나뉘어 JTBC2에서 방송된다. 내일(3일) 일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될 ‘보좌관 리부트 1부’는 1~6화까지 송희섭 전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기 위한 장태준의 전쟁같은 여정과 활약이 담겼다. 첫 방송 하루 전인 11월 10일 일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될 ‘보좌관 리부트 2부’는 7~10화까지 소중한 이들의 희생과 온갖 비난과 모욕을 겪으면서도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달려가는 장태준의 이야기를 핵심만 추렸다.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보좌관2’에서 위험한 질주를 시작할 그의 이야기에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을 사랑해주시고 ‘보좌관2’를 기다려주신 분들, 그리고 지난 시즌을 접하지 못한 ‘보좌관2’의 예비시청자들을 위해 ‘보좌관 리부트’ 2부작을 편성했다.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의 핵심이 담겨있다”고 설명하며, “이것만 봐도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 되어 돌아올 장태준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시청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총 2부작으로 편성된 ‘보좌관 리부트’는 오는 3일과 10일 오후 11시 10분 JTBC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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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