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나영, 진세연, 정일우, 정혜영, 이경규 등 편 셰프들이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나영의 집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감각적인 액자로 벽면을 가득 꾸몄고, 미니멀한 가구 배치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김나영의 하루 일과 두 아들과 함께 시작했다. 김나영은 밤사이 불려놓은 쌀을 씻고 서둘러 밥을 안쳤다. 또, 안아서 달리기해달라는 아들의 요구에 신우와 이준 차례로 함께 놀아주기도 했다. 이후 체력이 딸린 듯한 김나영은 한약으로 기운을 보충했다.
김나영은 아침상을 차려 신우, 이준 두 아들을 먹였다. 둘째 아들 이준은 이날 첫 쌀밥에 도전했는데, 형 신우를 따라 잘 먹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아이들이 밥을 다 먹은 뒤에야 숟가락을 떴다.
김나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기가 있는 집은 알겠지만 밥 먹는 게 큰일이다. 엄마가 밥을 먹는 건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 먹는 거다. 아이와 엄마,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진세연의 집도 공개됐다. 진세연은 반려견 레오의 등장으로 잠에서 깼다. 진세연은 민낯으로 일어나 비몽사몽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김나영은 "아침에도 예쁘다"고 감탄했다. 정혜영은 "CF 같다"고 했고, 홍진경은 "메이크업 좀 하고 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세연은 세수하고 난 뒤 주방으로 향했다. 진세연은 최근 요리를 직접 배우며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진세연은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나날이 요리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었으며, 평소에 만든 요리 또한 한식, 양식 등으로 다양했다.
진세연이 선택한 메뉴는 떡볶이였다. 떡볶이는 진세연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했다. 진세연은 각종 편의점 떡볶이를 사서 댄스학원 직원들과 함께 먹어보기도 했다. 이어 드라마 '옥중화'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쇼리를 만나 다양한 떡볶이를 맛보고 시장조사에 나섰다.
이외에도 정일우는 마라샹궈 만두를 개발해보고자 했고, 정혜영은 하와이안 주먹밥과 레드 카레를 만들어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경규는 대만에서 새로운 메뉴 개발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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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