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서유기' 멤버들이 기상미션에서 전원 실패하며 맛있는 조식을 먹지 못하게 됐다.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기상미션에 실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상미션은 6가지 가을 특산물을 지킨 뒤 아침에 제작진이 공지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져오는 것. 나 PD는 선착순 3명에게 맛있는 아침을 주기로 약속했다.
규현은 책장 뒤에 냄새나는 은행을 은닉했고, 멤버들은 "어디서 똥냄새가 난다"며 불쾌해했다. 피오와 이수근은 각각 밤송이와 사과를 골랐다. 호박을 받은 송민호는 "이건 의자로 써도 되겠다"며 당황했다. 강호동은 거대한 튀밥을 통째로 들고와 혼선을 줬다.
이수근이 밤송이를, 규현이 호박과 사과를, 송민호가 은행을 찾아냈다. 6분 만에 남은 사람은 강호동과 은지원이었다. 한편 은지원이 고른 건 배즙이었다. 강호동은 은지원의 눈썰미에 튀밥이 털려 탈락했다. 이어 강호동에 의해 배즙이 발견되며 15분 만에 전원 실패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