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정한용이 오창석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는 김유월(오창석 분)이 장월천(정한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월은 윤시월(윤소이)의 설득 끝에 죽음을 앞에 둔 장월천을 찾아왔다. 장월천은 김유월을 보고 "수고했다. 널 봤으니 아무 여한이 없다. 이제 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라.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월은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말하자 장월천은 "내 손자로 와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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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