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크리스티안이 김지민에 깜짝 고백(?)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크리스티안의 멕시코 ‘바예 데 브라보’ 여행기와 배우 박시후-윤봉길의 캐나다 호수 낚시 도전기가 공개된다.
김지민과 그녀의 반려견 느낌, 나리는 여행메이트 크리스티안과 함께 멕시코 마지막 여행지인 ‘바예 데 브라보’를 찾는다. 멕시코시티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바예 데 브라보는 멕시코의 ‘작은 스위스’로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감성 충만한 산책을 즐긴 이들은 현지 시장을 방문해 멕시코 스타일의 옥수수 요리를 맛보고 레스토랑을 찾아 멕시코 전통 요리를 맛보는 등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또한 김지민과 크리스티안은 ‘바예 데 브라보’의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난생처음 하늘을 날아본 지민의 희노애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리스티안은 무전기로 귀여운 고백(?)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 가운데 박시후와 윤봉길은 반려견 봉구와 함께 캐나다 로키산맥 5대 호수 중 하나로 꼽히는 ‘미네완카’에서 송어낚시 한판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직접 잡은 송어를 구워먹으며 마지막 캠핑을 즐긴 뒤 빙하호 ‘모레인 호수’에서 캐나다 여행을 대미를 장식한다.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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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