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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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김성면, 15년만 단독 콘서트 'the loud' 12월 개최

기사입력 2019.11.01 13:0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5년 만에 싱글 앨범 '외치다'를 발표한 락 발라드계 레전드, K2김성면이 12월 연말 콘서트로 개최한다.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넥스트 멤버들과 함께한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 이후, 15년 만에 꾸려지는 정식 콘서트이다.

지난 10월, 싱글 앨범 '외치다'를 발표하고 대중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김성면은 방송, 라디오, 공연은 물론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K2김성면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신곡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하고 다채로운 감사 무대를 선사할 결정을 내리고 뜨거운 마음으로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면의 닉네임 '역주행의 원조'답게 90년대와 2000년대 초 락발라드를 장악했던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는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시간을 거슬러, 사랑을 드려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연출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전망이며, 신곡 '외치다'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때, 소속사와 계약 문제로 음악활동에 제약을 받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하여 그간의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키고 다시금 열풍을 일으킬 거란 관심을 모으고 있는 K2 김성면은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감회가 벅차오르며, 모두가 함께하는 이 시간이 또 다른 새로운 추억이 되도록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겠다."라고 전하며 이번 콘서트에 대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9년 연말, 락발라드의 제왕답게 오랜만에 귀환하는 김성면과 함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흥겹고 따스한 공감의 무대를 원한다면, 바로 K2김성면 연말 콘서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K2김성면의 12월 단독 콘서트 'the loud' '은 오는 12월 28일 토요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11월 8일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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