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연중'이 김건모의 예비 장인 장욱조를 단독 취재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는 내년 1월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된 김건모의 예비 장인 장욱조 씨를 단독으로 취재한다. 이어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스타들을 직접 만나 1인 미디어 세계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온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이하늬부터 안방극장의 여왕 최명길까지 다양한 매력의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1월,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김건모. 그의 결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연중'이 강릉까지 찾아갔다. 김건모의 예비 장인, 유명 작곡가 장욱조 씨를 직접 만나 첫 만남부터 결혼 비하인드까지 모두 들어봤다.
또한 장성규, 홍진영, 이지혜, 권인하까지! 1인 크리에이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타들을 만나봤다. 최근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1인 방송으로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방송인 이지혜는 함께 출연 중인 남편이 점점 분량 욕심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혼자 독립해서 방송하려고 한다고 밝혀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많은 연예인들이 진출하고 있는 1인 방송 수익은 얼마나 될까? 수익 구조에 대해 낱낱이 밝혀줄 1인 크리에이터의 창시자, BJ 대도서관을 직접 만났다.
이어서 ‘게릴라 데이트’에는 배우 조진웅-이하늬와 함께 석촌 호수를 걸으며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다. 촬영하는 내내 티격태격과 다정다감을 오가는 ‘오누이 케미’가 돋보였다. 특히, 조진웅은 평소 이하늬가 잔소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이하늬의 잔소리 때문에 술을 마시던 도중 집에 가버린 적이 있다고 폭로하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하늬는 상대 배우가 조진웅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영화 '블랙머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훈훈한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시간, ‘스타 줌인’에서는 배우 최명길과 함께한다. KBS 일일연속극 '우아한 모녀'로 돌아온 최명길. 8·90년대를 풍미했던 그녀의 데뷔 초 모습부터 중전마마, 대기업 회장, 법무부 장관까지 고위직(?)을 도맡아온 강렬한 연기까지 모두 짚어봤다. 또한, 현재 폐암 투병 중인 남편 김한길 전 의원에 대한 이야기도 전부 만나볼 수 있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