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가 '김영철의 파워FM'의 DJ 김영철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마흔파이브(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철과 함께 편안한 캐주얼 의상을 입고 그룹명이자 곧 다가올 나이 마흔을 상징하는 숫자 4를 나타내는 포즈를 취한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유쾌한 기운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아드레날린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흔파이브는 매끄러운 입담과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방송의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물론, 절친다운 폭로전과 마흔파이브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없이 풀어내며 재미를 선사, 자타공인 '뼈그맨'의 면모를 완벽하게 발휘했다.
마흔파이브는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내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한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의기투합한 불혹의 로망 실현 프로젝트 그룹으로, 곧 불혹을 맞이하는 다섯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녹여낸 신곡 '스물마흔살'을 통해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마흔파이브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비롯해 음악 방송 무대, 잡지 촬영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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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