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전형도 작전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고동진 주루코치는 내년 시즌에도 동일한 보직으로 1군을 지도한다.
타나베 노리오 코치의 일본행으로 공석이 된 1군 메인 타격코치는 퓨처스 타격코치를 담당했던 김성래 코치가 맡는다. 또 배터리코치에는 차일목 전 퓨처스 배터리코치가, 타격코치로는 정현석 전 육성군 타격코치가 각각 이동했다. 1군 불펜코치는 새롭게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박정진 코치가 담당하게 된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한화는 "이번 코칭스태프 보직 구성 완료에 따라 내년 시즌의 원활한 운영과 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군에 새로 합류하게 된 코치들은 오는 11월 1일 서산에서 진행중인 마무리캠프에 합류, 본격 훈련 지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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