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올 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허각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의 디지털 싱글 ‘이별은 늘 그렇게’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허각이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곡 ‘이별은 늘 그렇게’는 이별을 마주한 연인들의 숨길 수 없는 슬픈 감정을 담은 ‘허각표 발라드’로, 수많은 스타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지그재그 노트(ZigZag Note)와 강명신이 의기투합하여 완성해낸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2013년 '짧은머리',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등으로 허각과 믿고 듣는 조합을 자랑한 에이핑크 정은지가 지원 사격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허각은 앞서 다채로운 티저를 공개해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허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신곡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2010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한 허각은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혼자, 한잔', '바보야' 등 히트곡을 남기며 대표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 '흔한 이별'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최근 '불후의 명곡'으로 성공적인 방송 복귀를 이루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해냈다.
올 연말 전국 투어 ‘공연각’ 개최까지 확정 지으며, 음악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가수 허각이 새롭게 선보이는 곡 '이별은 늘 그렇게'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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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