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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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남' 황석정, 박형근에 러브콜 "난 오리배 타고 싶어"

기사입력 2019.10.30 15:38 / 기사수정 2019.10.30 15:4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연애 못하는 남자들' 황석정이 박형근에 러브콜을 보낸다.

30일 방송되는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은 임은경-강예빈-심은진-황석정과 단체미팅을 시작한 장동민-남창희-박형근-지상렬이 드디어 속마음을 공개하며 데이트에 나선다. 이 가운데 커플이 탄생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긴장 속에 첫 단체미팅 장소에 나간 장동민-남창희-박형근과 스페셜 게스트 지상렬은 상대 여성들이 등장할 때마다 탄성을 내지르며 감격했다. 단체 미팅의 상대는 배우 임은경, 방송인 강예빈, 가수 겸 배우 심은진, 배우 황석정 이었던 것. 특히 단체 미팅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황석정의 등장은 연못남을 긴장시키기 충분했다.

이날 황석정의 종횡무진 활약은 연신 연못남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첫 만남 후에 가진 여자 멤버들의 속마음 토크에서 황석정은 "나는 오리배가 제일 타고 싶어"라고 대뜸 말하며 확실한 의사타진을 던진 것.

이는 사전에 원하는 데이트 유형에 박형근이 손을 잡고 오리배를 타고 싶다고 말했던 것에 대한 화답이었다. 이를 신호탄으로 임은경, 강예빈, 심은진 등은 "원래 알고 있던 오빠 였는데 여기서 만나니 사귀면 어떨까 궁금해 진다"고 입을 모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베스트 상대와 워스트 상대를 뽑아 연못남 멤버들을 모두 긴장시켰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은경이와 꽃꽂이"라고 희망사항을 적어낸 바 황석정의 꿈과 남창희의 꿈이 이루어질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

'연못남'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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