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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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 브아걸 가인 "파트 분배 신경전 X"...나르샤 "정해진 규칙 있어"

기사입력 2019.10.30 15:25 / 기사수정 2019.10.30 15:2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브아걸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공동DJ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나르샤, 가인, 제아, 미료) 완전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가 왜 뮤직비디오에서 미료가 잭 역할을 맡았는지 물었고, 이에 미료는 "언젠가 말을 하려했다. 황수화 감독님이 뮤직비디오 미팅을 하기 전에 멤버들보다 저를 먼저 불러서 '이러이러한 스토리로 찍으려하는데 잭 역할을 미료씨가 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솔직히 저도 드레스 입고 싶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목이 잘린다는 이야기 때문에 거절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제가 아니면 누가 하겠냐 싶었다"고 답했다.

또한 파트 나눌 때 신경전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가인은 "저희 나눌 때 신경전 안한지 오래됐다. 저는 무조건 도입부"라고 답했고, 나르샤는 "이미 정해진 규칙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제아는 "이제 후렴 안 부르고 벌스만 하고 싶다"며 "이제 지르는 거는 안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하게 되서 아쉬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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