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가수 손승연이 미국 진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경준, 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미국 진출 소식을 들었다. 어떻게 된 거냐"는 DJ 박선영의 질문에 "신곡 싱글 '아이엠 낫 워리어(I'm Not Warrior)를 월드와이드 발매로 앨범을 냈다. 프로듀서 분이 가수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과 함께 일하던 분이라 너무 뜻깊은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 녹음을 하면서 그렇게 땀을 흘려본 적이 처음이었다"며 "긴장을 많이 했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도 한국의 작업 방식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고 덧붙여 세계적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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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