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한혜진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한혜진이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온이 데리고 alnwick castle 에 갔는데 문 닫았네요. 내년 봄에 다시 연대요.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정말 예쁜 곳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문 닫아서 시온이 울고불고. 성문 앞에서 사진 찍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alnwick garden 에 가서 신나게 놀다 왔네요~ 내년에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곳. 참 아름답네요. 중간에 해골 놀라지 마세요. 할로윈이라 가든 여기저기에 해골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시온이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 행복해보이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딸과 함께 열심히 놀아주고 있는 기성용의 딸 바보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가족이에요", " 시온이 많이 컸네요", "눈부신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에 결혼,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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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