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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新막내 이기찬 "조하나 선배님 만나고 싶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30 06:57 / 기사수정 2019.10.30 01: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막내가 됐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기찬이 새 친구로 합류하며 새로운 막내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기찬은 멤버들과 만나기 전 최민용이 이번 여행에 함께하는지를 궁금해 했다. 최민용이 자신보다 동생인 브루노가 합류했을 때 군기 잡은 것을 보고 걱정됐기 때문이라고.

이기찬은 브루노보다 1살 어린 41살로 새로운 막내가 되는 상황이었다. 이기찬은 걱정을 하다가도 막내로서 뭐든 열심히 다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기찬은 학교 선배인 김부용이 마중을 나오자 한결 편안해 했다. 김부용은 이기찬에게 형, 누나들에 대해 알아놓으면 좋은 부분들을 모두 알려주고자 했다. 최성국은 의상 칭찬을 좋아하고 누나들은 아무래도 예쁘다고 하면 좋아한다는 것을 얘기해줬다.

이기찬은 김부용이 말해주는 부분들을 다 기억하기 위해 집중했지만 긴장된 상황에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들이 들어와 힘들어 했다.

이기찬은 숙소에 도착해 평소 만나보고 싶었다는 조하나와 가장 먼저 인사를 나눴다. 김부용이 먼저 들어가서 조하나를 데리고 나온 것. 이기찬은 조하나와 악수를 하면서 "실물이 훨씬 예쁘시다"고 했다. 조하나는 쑥스러워하며 잘 왔다고 말했다.



이기찬은 다른 멤버들과도 정신없이 인사를 나누고는 뭘 해야 할지 순간 멍해진 모습이었다. 일단 옷을 갈아입고 나온 이기찬은 점심식사를 하며 천천히 대화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이기찬의 나이가 브루노보다 1살 아래라는 얘기를 듣고 새로운 막내의 등장에 술렁였다. 특히 이전까지 막내였던 브루노가 활짝 웃고 있었다.

브루노는 형 노릇을 제대로 할 것처럼 장난을 쳤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브루노가 세상 따뜻한 형의 면모를 예고하며 이기찬과 브루노의 훈훈한 브로맨스가 나와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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