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무늬오징어 낚시 앞두고 '텐션 폭발'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본승이 무늬오징어 낚시를 앞두고 텐션이 폭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김윤정, 최민용과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본승은 이른 새벽 혼자 제주도 서귀포의 부둣가에 나왔다. 구본승은 멤버들과의 풍성한 식사를 위해 낚시를 할 계획이었다.

구본승은 제작진에게 문어, 오징어를 두족류라고 한다면서 이번 낚시에서는 무늬오징어를 잡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무늬오징어는 환경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오징어로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귀하디귀한 희귀템이라고.

막내라인 김윤정과 최민용이 구본승과의 낚시를 위해 부둣가에 도착했다. 구본승은 동생들과 낚시할 생각에 말이 많아졌다.

김윤정은 "본승이 오빠가 이렇게 업되어 있는 거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텐션이 폭발한 구본승은 "6시간이 6분처럼 느껴지게 해줄게", "파도 오늘은 잠깐 쉬라고 얘기했어"라며 허세까지 작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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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