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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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공승연, 김민재·서지훈 떠나기로 결심 "제 자리로 돌아갈 것"

기사입력 2019.10.29 21:51 / 기사수정 2019.10.29 21:5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꽃파당' 공승연이 김민재, 서지훈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29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마훈(김민재 분)과 이수(서지훈)는 개똥(공승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서지훈)와 마훈(김민재)은 개똥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자 개똥은 "수야, 너랑 혼인하겠다는 약조 끝까지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너한테 못 간다. 너한테 가려고 규수가 되려던 것이 아니다. 이제 이 혼사는 끝났다"며 결별을 선언했다.

이를 들은 이수는 눈물을 보였고 마훈에게는 "그동안 수를 찾는 것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오라버니도 수를 찾았으니 저는 제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로 갈진 모르겠다. 그래도 어느 쪽도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다. 어차피 이 혼사에는 제 의견을 없지 않냐"며 자리를 떠났다.

이수와 남은 마훈은 개똥을 놓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이수는 "아무것도 못 들은 걸로 하겠다. 개똥이는 제가 지키겠다. 매파님 마음은 매파님이 지켜라. 이건 어명이다"라며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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