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새로 합류한 셀럽보스 최현석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이하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수 PD를 비롯해 김숙, 전현무, 심영순, 최현석, 양치승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현석은 최근 '당나귀 귀'에 셀럽 보스로 합류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저는 40대 젋은 보스면 진보적인 부분이 있을 줄 알았다. 꼰대가 아닐 줄 알았는데, 최현석 셰프님의 대본을 보면서 군데군데 꼰대의 모습이 있다. 가관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나이에 상관없이 보스의 기질과 성향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또 각 직업세계를 탐구하는 재미가 있을 거다. 최현석의 합류가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 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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