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창수 PD가 섭외하고 싶은 셀럽 보스를 언급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이하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수 PD를 비롯해 김숙, 전현무, 심영순, 최현석, 양치승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창수 PD는 '당나귀 귀'에 대해 "우리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리더분들을 모셔놓고 그분들에게 자기 반성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게 온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리뉴얼한만큼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섭외를 하고 싶은 셀럽에 대한 질문에는 "백종원 대표님을 꼭 모시고 싶다. 나쁜 의미는 없고 그 분이 어떤지 보고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 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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