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샐러드' 가요계 책받침 트리오 강수지-하수빈-이지연, 에피소드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김국진이 27년 전 강수지에게 이미 청혼을 했다는 의혹이 재기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무한리필 샐러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임백천의 뮤직살롱' 코너에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책받침 스타'를 주제로 녹화가 진행됐다.

이번 녹화는 많은 남성들의 첫사랑이었던 가요계 대표 책받침 스타 강수지, 하수빈, 이지연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또한 최고 책받침 스타를 찾는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당대 최고의 스타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책받침 여신 삼인방에서 강수지의 음악 이야기를 하던 중 과거에 송승환이 MC로 활약했던 가요톱10에서 강수지의 인터뷰를 맡은 김국진이 현재의 상황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영상 속 풋풋한 김국진은 송승환에게 “김국진과 강수지, 어울리지 않습니까?”라며 “주례를 부탁한다”고 너스레떠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

책받침 미녀 가수 삼인방 강수지, 하수빈, 이지연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무대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임백천의 뮤직살롱'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집에 대한 인테리어를 공개하는 '노진선의 집으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오는 29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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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