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1월 데뷔를 앞둔 DJ 겸 프로듀서 아빈(AVIN)이 신곡 ‘RISKY’ 리믹스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리스너들의 기대가 고조됐다.
소속사 LAC E&M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아빈의 신곡 ‘RISKY(리스키, WITH. 식케이)’ 리믹스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신비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퍼플 톤의 배경 위로 곡 타이틀을 비롯한 릴리즈 정보가 담겼다. 특히 ‘RISKY’가 래퍼 식케이와 만나 어떤 느낌으로 재탄생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7월 아빈과 동남아시아 실력파 아티스트 제임스 리드(James Ried)가 컬래버한 ‘RISKY’ 오리지널 버전은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팝(POP) 비트의 ‘썸머송’으로, 아빈의 감각적이고 에너제틱한 비트와 제임스 리드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RISKY’ 오리지널 버전은 발매 직후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5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 아빈의 음악적 역량을 단숨에 증명했다.
이번 리믹스 버전은 힙합씬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힌 대체불가 래퍼 식케이가 힘을 보태 한층 트렌디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빈은 가수 윤하, 김하온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독보적인 디제잉 실력으로 국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데뷔 전부터 남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국내 최초 DJ 겸 프로듀서다.
아빈의 신곡 ‘RISKY(WITH. 식케이)’ 리믹스 버전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아빈은 11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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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