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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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2019' (여자)아이들 오늘(28일) 출격...감춰왔던 예능감 예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28 10: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쿨어택 2019' 아홉 번째 주인공은 남녀노소 '취향 저격'을 외치는 대세 신예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함께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MTV '스쿨어택2019'에는 (여자) 아이들이 출연한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예능감을 한껏 뽐낼 예정.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여자)아이들은 수업 중인 학생들에게 들키지 않고 '어택 라이트'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발각 시 대처법을 논의했다. 이에 리더 소연은 "학생들이 말도 못 걸게 진짜 정색하고 있을까?"라며 무서운 표정으로 '센 언니'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에 우기는 소연에게 "언니, SNS 난리 나! 전소연 인성!"이라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어,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안부를 묻고자 무전기로 "걸렸어? 안 걸렸어?"라고 질문할 때마다 무전기 답변의 앞부분이 끊기는 탓에 "…어"만 들려와 답답한 민니는 울분을 토해내며 직접 멤버들을 찾아 나섰다. 늘 환상 호흡을 자랑했던 (여자)아이들은 때 아닌 소통의 부재를 겪었다. 이들은 과연 무사히 미션을 완수 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롤러장에서 진행된 등교 미션은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술래 등에 붙은 본인 학생증을 떼야 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었는데, 술래가 쫓아오자 수진은 "난 못 해!"라며 게임 포기 선언을 했고, 슈화는 "잘못했습니다!"라며 석고대죄하기에 이르러 웃음을 줬다는 후문. 

(여자)아이들의 '스쿨어택 2019'는 오늘(28일) 오후 8시에 SBS MTV,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신규개국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에서 방송되며, 비하인드 영상은 'U+ 아이돌 L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미디어넷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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