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함께하는 법, 행복한 문화시민" 홍보대사 위촉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의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http://www.wemadefox.com / 단장 김영화) 소속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함께하는 법, 행복한 문화시민"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윤열'은 문화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함께하는 법, 행복한 문화시민"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시민이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부와 법무부가 우리 사회를 법과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 시민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하며 시작하는 첫 번째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윤열'과 함께 배우 '최불암'씨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앞으로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법 교육용 기능성 게임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대상의 저작권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며, "e스포츠 선수로서 가지고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에 관해 많은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0년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윤열 선수는 사막에 나무심기, 사이버 범죄예방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