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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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더 비기닝', 베벌리힐스 숙소→안무 연습까지…'미국 생활' 대공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26 07:30 / 기사수정 2019.10.26 01:4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SuperM(슈퍼엠)의 미국 생활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SuperM 더 비기닝'에서는 'K팝 어벤져스'라 불리는 SuperM(슈퍼엠)의 미국 데뷔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슈퍼엠 멤버들은 미국에 도착한 뒤 숙소로 향했다. 이들은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거대한 숙소를 보며 연신 "대박이다"를 외쳤다.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커다란 수영장까지 멤버들의 마음을 쏙 빼앗았다. 텐은 "최고 중의 최고였다. 살기 너무 편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방 배정을 위해 뽑기로 순서를 정했다. 태민은 자신이 가고 싶은 방을 열심히 어필했고, 1번을 뽑은 태용은 "태민 형이 너무 그 방을 가고 싶어해서 선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마크-텐이 같은 방을 쓰게 됐고, 백현-카이가 룸메이트가 됐다.

태민, 태용, 루카스는 혼자 방을 쓰게 됐고 특히 루카스는 "너무 좋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휴식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연습실로 향했다. 백현은 "나무가 왜 이렇게 기냐"며 바깥 풍경을 보고 감탄했다. 이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연신 "멋있다"를 내뱉었다.

연습실에 도착한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여러 번 안무를 맞춰봤고, 밥을 먹으면서도 안무 회의를 이어갔다. 식사를 마치기 무섭게 바로 연습을 시작했고, 늦은 밤까지 안무 연습은 계속됐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첫날밤을 마무리했다. 카이와 백현은 잠도 안 자고 영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백현은 "(인터뷰) 질문지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내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쇼케이스 하루 전, 멤버들은 루프탑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어 데뷔를 자축했다. 이때 태민은 "텐이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네가 나중에 아무거나 그림 그려서 줬으면 좋겠다"며 "집에 걸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기 안에서 영어, 한국어, 중국어 공부를 계속한다. 너무 멋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태용은 슈퍼엠 리얼리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이에 카이는 "이 방송이 정규편성 되서 16회로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현은 "원하시지 않을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슈퍼엠은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태민은 "늘 새롭고 도전적인 것들을 무대에서 연출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그렇기 때문에 무대에서 더 빛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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