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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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편스토랑' 정일우·정혜영·이영자, 첫 메뉴 개발 착수 [종합]

기사입력 2019.10.25 22:46 / 기사수정 2019.10.25 23:0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일우, 정혜영, 이영자가 첫 번째 메뉴 개발을 위해 나섰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편의점을 책임질 이영자, 이경규, 정일우, 진세연, 김나영, 정혜영이 등장했다. 

정일우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이영자에게 건넸다. 이영자는 그런 정일우에게 "비주얼 담당으로 온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정일우는 "요리 좋아한다. 음식하는 것도 좋아하고 맛집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정일우의 맛집 수준을 시험하기 위해 "삼겹살 맛집은 어디냐"고 물었다. 정일우는 "방배동에 숨은 맛집이 있다. 칼국숫집인데 삼겹살이 기가 막히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거길 어떻게 아냐. 거기 오래됐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두 사람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세연도 등장했다. 진세연은 "저는 사실 먹는 걸 좋아한다. 요리는 아직 못하는데 한창 배우고 있다. 엄마한테 많이 배우고 있어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김나영, 정혜영도 등장하며 여섯 명의 셰프가 한자리에 모였다.

편셰프 여섯 명은 '쌀'이라는 주제에 맞게 메뉴를 개발한 뒤 스튜디오에 모였다. 편스토랑 메뉴를 평가해줄 평가단도 있었다. 평가 단장인 이승철을 비롯해 이연복, 이원일 셰프, 그리고 상품 개발팀의 김정훈 MD까지 모였다.



가장 먼저 정일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일우는 아침에 눈을 뜬 뒤 냉장고 속 재료를 확인, 곧바로 아침 메뉴를 만들었다. 오이무침과 열무김치, 된장찌개 등 정갈한 아침 식사가 마련됐다. 이를 본 편셰프들 모두 감탄했다.

정일우는 이후 자신의 매니저를 만나서 편스토랑에 내놓을 메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일우는 메뉴 개발을 위해 팬들을 만나기도 했는데, 팬들은 라이스 페이퍼 또는 찹쌀을 이용한 메뉴 등을 조언했다.

두 번째 편셰프는 정혜영이었다. 정혜영은 주방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생활 속 칼로리 태우기에 나섰다. 물뿌리개에 물을 받으면서도 푸시업을 했고, 빨래 바구니는 머리에 이고 움직이며 런지 자세를 취했다. 

정혜영은 션이 집으로 돌아오자 그를 위한 식사 준비에 나섰다. 정혜영은 션과 식사를 하며 편스토랑 메뉴에 대해 이야기했다. 션은 하와이안 주먹밥을 추천했고, 정혜영은 레드 카레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영자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이용객들의 입맛 등을 알아보는 시장 조사 시간을 가졌다. 또 주제가 쌀인 만큼, 다양한 쌀을 맛보며 공부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자신의 단골집으로 향해 오돌뼈주먹밥에 닭발 하나 추가해서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이영자를 버틸 수 있게 한 힘이기도 했다. 이영자는 사장을 설득해 비법을 알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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