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지은 단장이 숏게임, 롱게임 모두 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4일 방송된 tvN '스윙키즈'에서 박지은 단장과 아이들의 연습 날이 다가왔다.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아침 일찍 도착해 연습에 매진했다. 박지은 단장은 아이들에게 "오늘은 숏게임 데이다. 올바른 자세도 배우고 재밌는 미션도 있다. 같이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단장은 또 "18홀 모두 잘 치는 건 프로도 어려운 일이다. 그린을 놓쳤을 때 숏게임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버디, 파, 보기, 더블 보기까지 할 수 있다. 마무리를 잘해야 진정한 선수이기 때문에 숏게임에 집중해보겠다"고 했다.
이에 김국진은 박지은 단장에게 "숏게임, 롱게임 다 잘하는 사람 아니냐"고 말했고, 박지은 단장은 "다 잘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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