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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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리아즈, 오늘(24일) 첫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로 가요계 출사표

기사입력 2019.10.24 07: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6인조 신예 걸그룹 ARIAZ(아리아즈)가 준비한 첫 번째 막이 시작된다.

ARIAZ(아리아즈)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를 발매한다.

ARIAZ(아리아즈)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는 ARIAZ(아리아즈)만의 독창적인 테마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서막과도 같은 앨범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스토리가 연계된 한 편의 오페라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엑소 ‘럭키’, 트와이스 ‘거북이’, 여자친구 ‘파라다이스’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정호현(e.one)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앞으로 성장해갈 ARIAZ(아리아즈)의 첫 단추 같은 곡이다.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그 외에도 ARIAZ(아리아즈)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 ‘어셈블 #1(Assemble #1)’, 상대방을 향한 주인공의 ‘찌릿찌릿’한 기분을 가사로 표현한 ‘아우치(Ouch!)’,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설레지만 가볍지 않은 느낌으로 담아낸 ‘드라마(Drama)’, 어둠속에서 잃어버린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윤지와 다원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웨얼 유 알(Where U R)(윤지X다원 Aria)’까지 총 5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ARIAZ(아리아즈)는 24일 오전 개최하는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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