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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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 떠나지 말란 장동윤 말에 홀로 '눈물'

기사입력 2019.10.22 23: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나들이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7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앵두(박다연)의 성화에 나들이를 간 녹두와 동주. 그러던 중 녹두가 배에서 떨어졌다. 뭍에서 이를 보던 동주는 놀라서 뛰어 들어갔지만, 녹두는 맨손으로 생선을 잡으려는 것이었다. 녹두는 동주의 발이 젖었단 걸 알고 챙겨주었고, 동주가 무슨 말을 하려 하자 녹두는 "이런 거 해주지 말라고 했다고? 내 마음이다. 넌 뭐 내 말 듣냐"라고 했다.

하지만 동주는 "그게 아니라 내가 너 진짜 이름을 몰라. 아까 물에서 빠진 줄 알았을 때 이름을 몰라서 못 불렀어"라고 했다. 녹두는 "나중에 알려줄게. 동동이, 동주 잘 키우면. 그때 알려줄 테니까 걔네 옆에서 잘 키우라고"라고 당부했다.

홀로 남은 동주는 "하마터면 약조할 뻔했네. 근데 그러고 싶어져"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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