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미담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LOVE ME'로 돌아온 그룹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 999' 개별 평가가 시작되고, 아론은 영문도 모른채 A등급을 받았다. 이에 정형돈은 아론의 미담을 언급했다. 아론은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뉴욕에서 인천가는 비행기 안 옆자리에 한 어머니가 소리지르는 소리에 멤버들이 다 깼다"며 "자세히 보니 어린아이가 많이 아파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아이가 의식이 없었다. 그래서 승무원 분들이 의사 분들을 찾았고, 미국인 의사 선생님이 등장했다"며 "소통이 잘 안되서 제가 중간에서 통역을 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이 "아이는 어떻게 됐냐"고 하자, 아론은 "기사로 봤는데 잘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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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