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WMDK는 수입매트리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하여 최근 베드랩(BEDLAB)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수입매트리스 전문점으로 소비자가 수입매트리스 선택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베드랩 이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하나인 매트리스 가이드북은 WMDK가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시도로 소비자의 수면 습관부터 자세, 체형, 파트너 유무 그리고 매트리스 활용범위까지 고려하여 매트리스를 잘 고를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는 책이다. 해당 책은 WMDK 30,000여 명의 고객 데이터가 축적된 결과물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2019년 최근 전국 10개 대리점 중 강남, 용인, 시흥, 하남점에 베드랩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의 원활한 선택을 돕고 있다. 베드랩은 개인의 체형을 분석해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개개인의 체형(압력점), 수면자세, 파트너 유무를 직접 설정하면 더욱 적합한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2016년 OECD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26개국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 22분보다 40분 가량 부족한데, 이는 스트레스가 가장 주된 요인이고 수면 환경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부족한 수면 시간이라도 좋은 잠 일명 ‘꿀잠’을 자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꼭 맞는 침대매트리스에서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기에 지난해 국내 침대매트리스 제조사의 라돈사태 이후 친환경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하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수입매트리스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도 대다수다”라며, “자사는 이런 소비자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 시 안전한 매트리스를 수입함과 동시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WMDK는 126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쉬프만(SHIFMAN)매트리스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에 쉬프만 매트리스를 공식으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WMDK를 통해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등 유명한 매트리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