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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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에이스 "신곡 'Poison' 다른 모습 보여주기에 적합한 곡"

기사입력 2019.10.21 14:0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VAV가 신곡에 'Poison'에 대해 소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VAV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oison'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여름 'Give me more'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VAV는 3개월 만에 발매한 'Poison'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Poison'은 독같이 변해버린 지독한 사랑의 끝자락에서 새어 나오는 슬픔을 표현한 팝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특히 사랑을 독에 비유하는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리더 세인트반은 "이번 미니 앨범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인데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감성적이고 몽환적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VAV가 이런 모습까지 있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바론은 타이틀곡 'Poison'에 대해 "상대방에 중독되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VAV의 모습을 담았다. 또 모든 분들을 VAV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에이스는 "도입부가 감성적이다. 멤버들이 안에 감성이 있어서 도입부를 듣자마자 오는 게 있었다"며 "'POISON'이 VAV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곡이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Poison'을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으며,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에이팀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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