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재황, 호박 귀신의 반전 매력 "꿈을 이뤘어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면가왕’ 이재황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복면가왕’에서 이재황은 ‘호박마차 타고 가왕석까지 호박귀신’으로 출연하여 초록마녀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박광현, 김건모의 ‘함께’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 탈락했고 여명의 곡 ’사랑한 후에’를 부르면서 가면을 벗었다.

이재황의 정체가 공개되자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에 패널들을 비롯한 관객들이 모두 놀랐다.

이재황은 “그동안 보여 드렸던 모습이 비슷해 앞으로는 다양한 모습에 도전하고 싶다”며 “오늘 데뷔한 기분이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꿈을 이룬 것 같다. 이제 집에 가서 편히 쉬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재황은 24일 TV조선’연애의 맛’에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