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브리엘 루나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팀 밀러 감독과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참석했다.
이날 가브리엘 루나는 "한국에서 굉장히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한국 영화도 좋아한다. 박찬욱 감독님의 '올드보이'라든가, 김지운 감독님의 영화도 좋아한다. 저희를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렇게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0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